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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고객센터 개소 11주년, 연간 85만건 고객응대

"코로나19 극복 최전방에 헌신하는 상담사 감사"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05.07 12:34:59

[프라임경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지난 28일 '고객센터 개소 11주년'을 맞아 코로나19여파로 기념행사 대신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담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상담하고 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날 주요 항목은 △사무실 내 근무 이격 거리 △유연근무제 및 점심시간 분산 여부 △1일 2회이상 발열 체크 등 건강관리 △근무 시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지난 2009년 4월 28일 개소, 현재  94명 상담사가 연간 85만 건에 이르는 고객응대로 보건의료 전문 고객센터의 역할을 하고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전방에서 심사평가원은 확산 초기 중국 우한공항을 통해 입국한  1천506명의 내·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증상여부를 매일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후 4월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 현재까지 약 4만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발열·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1339 및 보건소 연계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해 왔다.

김형호 심사평가원 고객홍보실장은 "보건의료 전문 고객센터답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해 주시는 상담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는 다짐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한국능률협회 주관 9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KS-QI)', 한국표준협회 주관 6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콜센터(KS-CQI)'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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