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출신 박사들 'IT융합과학기술협동조합' 활동 본격화

[프라임경제] 배재대학교 공학박사 출신들이 모여 융·복합 사업 기술을 다루는 'IT융합과학기술협동조합'을 발족했다.

조합은 최근 공학박사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이사장으로 송현옥 다솜정보 대표를 선임했다.

금명간 조합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연구개발 분야 사업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 행보에 나선다. 아울러 배재대 컴퓨터공학과 재학생 인턴 및 취업기회 제공, 기술기반 창업 멘토링을 진행할 방침이다.

송 이사장은 "저성장 경제위기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인 디지털 뉴딜정책과 맞물려 조합원이 전문성을 발휘할 좋은 기회를 맞았다"며 공학 연구자들이 조합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