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기준원' 설립 앞서 기준센터 개소…전문성·신뢰 고양 '박차'

2020-05-12 17:48:27

- 기존 감정평가실, 감정평가기준센터로 격상…차후 독립법인화 추진

▲감정평가기준센터 개소식 후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프라임경제] 감정평가업계가 감정평가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감정평가기준원(가칭)' 설립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는 기존 협회 내 감정평가실을 '감정평가기준센터'를 설립하고, 1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준센터는 감정평가기준 관련 제·개정 건의와 해석, 감정평가 적정성 검토 등 감정평가기준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기구로 역할하기 위해 설립됐다.

기준센터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고시 등을 통해 규정된 △감정평가에 관한 규칙 △감정평가 실무기준 △감정평가 실무기준 해설서와 협회 지침을 바탕으로 한 감정평가기준을 좀 더 명확하게 밝혀 재정립하고 감정평가 업무수행에 객관성 증대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협회는 이러한 기준센터 활동을 바탕으로 차후 독립법인 형태를 갖춘 '감정평가기준원'을 설립해 갈 계획이다.

감정평가기준원이 독립법인 형태로 서게 되면 △감정평가기준 제·개정을 위한 초안 작성 및 건의 △감정평가 관련 분쟁 해결의 중요 판단기준 제시(질의회신 등) △감정평가서 검토기준 제정(사전심사, 적정성 검토) △감정평가기준 관련 정책자문 등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협회는 감정평가기준센터 설립을 통해 감정평가기준원 설립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며 "독립성을 갖춘 감정평가기준원이 설립되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 감정평가서비스의 품질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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