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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협업TF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 나서

7개 협업TF팀 사업현장 회의를 총해 사업 완성도 높여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5.13 18:33:24

[프라임경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올해로 4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협업 TF팀이 13일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TF팀을 시작으로 팀별 해당 사업장을 함께 돌아보며 현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협업 TF팀은 지난 3월26일부터 4월10까지 △시내권 관광벨트화 △영남루랜드마크화 △해천테마거리조성 △내륙형 생태휴양벨트조성 △6차산업 기반확대 △나노산업육성 △가곡동 신활력프로젝트 등 총 7개 TF팀 토론회의를 개최해 사업 추진사항과 사업간 협업사항 발굴,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진 바 있다.

밀양시는 이번 협업TF팀 현장회의를 통해 밀양시의 올해 시정운영 방향인 △창의적이고 융합하는 적극행정△밀양다움을 실현하는 가치행정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신뢰행정 △소통과 참여로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실현하고,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입체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해 최선의 대안을 모색해 나간다. 

또한, 6월경에는 TF팀별 선진지 벤치마킹도 계획하고 있다.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밀양시의 실정에 맞는 우수 시책 등을 적극 발굴하는 등 보다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업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 공모사업 신청 및 국도비 확보 등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부서간 협업을 보다 강화하여 사업현장에서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자 현장회의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보다 실질적인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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