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산업시설용지 추가···고용증대·경제활력 기대

2020-05-18 11:17:23

- 기존 85개(27.09㎢)에 17개(5.57㎢) 추가돼 총 102개(32.66㎢)

[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도에서 마련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변경(안)을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시·도지사가 연평균 수요면적의 최대 10배 내에서 수립하고 국토부 협의‧확정 후 산업단지 승인절차를 이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20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산단은 기존 85개(산업시설용지면적 27.09㎢)에서 17개(5.57㎢)가 추가돼 총 102개(32.66㎢)로 늘었다.

수도권은 전자·반도체 등 첨단제조업 중심으로 유치하고, 지방은 금속가공·화학제품·자동차관련 업종 등 지방 전략산업을 유치함으로써 향후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력이 기대된다.

개발방식은 △공공 개발(4개) △실수요기업 개발(9개) △민간기업 개발(4개)로 진행되며, 지역별로는 △충북 6개 △충남 4개 △경기 4개 △강원 1개 △광주 1개 △경남 1개다. 

먼저 개발수요가 많은 충청지역에는 북충주IC일반산업단지 등 10개 산단이 반영돼, 35개 산단으로 확대되고 석유정제품·화학제품·금속가공·자동차부품·의약품 등을 유치해 내륙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는 고양일산 도시첨단산단 등 4개 산단이 반영돼, 28개 산단으로 확대되고, 전자부품과 반도체, 의료·광학기기 등 첨단제조업을 유치해 미래 자족도시 구현 및 수도권 산업벨트 구축이 기대된다.

아울러 △강원도 영월 음료일반산단(음료관련 업종) △광주광역시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일반산단(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 △경남지역에는 산막 일반산단(금속제조업, 기계·자동차 업종)이 각각 반영됐다. 

김근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 과장은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지역별 산업단지 수급현황을 면밀히 관찰,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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