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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0년 전국 소상공인 대회 및 기능경진대회' 유치 쾌거

6000여 명의 참가자 창원 방문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5.18 16:27:07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행사인 '2020 전국 소상공인 대회 및 기능경진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개최가 확정된 이번 대회는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소상공인 대회 수상자, 기능경진대회 경연자와 문화행사 참석자 등 6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전국 소상공인대회의 분위기 확산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옥외전광판, 현수막 및 대중매체 등을 통한 전방위적 홍보 지원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대 가을축제인 '제20회 마산 국화축제'와도 연계 추진해 이번 대회를 통해 창원시의 위상 제고 및 시민의 자긍심 향상뿐 아니라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기념하는 전국 소상공인대회가 올해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게 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기쁜 소식이 됐길 바란다"며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력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7월17일까지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성과확산을 위해 수여하는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 3분야에 대한 포상 신청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포상은 10월30일 창원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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