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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동구 2020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20.05.18 21:20:12

[프라임경제]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드림스타트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청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모습. ⓒ 대구 동구청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동구의 250여 명의 아동이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에 걸쳐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치과‧한방진료, 방문학습지도, 학원비 지원, 각종 체험활동, 부모교육 등이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 생활수칙을 준수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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