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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통시장 국비 11억3400만원 확보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및 안전관리패키지 사업, 관내 16개소 선정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5.20 18:00:53

창원 대표 전통시장인 상남시장. ⓒ 창원시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국비 11억34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으로 성원그랜드쇼핑이 국비 5억94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상남시장 및 마산어시장 등 관내 15개 전통시장은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한 국비 5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원그랜드쇼핑은 △전, △소방 △화재알림시설 △가스시설 등 안전관리 분야를 지원하는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으로 쇼핑환경을 개선한다.

이와 더불어 상남시장 등 15개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 회복을 위해 시장별 2000만원부터 6000만원까지 지원받아 △경품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방역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통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에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경기 침체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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