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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2020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개최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 공연 통해 문화의 장 교류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5.20 17:59:10

국내 최초의 전통액션연희극인 '쌈 구경 가자'. ⓒ 밀양시


[프라임경제]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6월5일 오후 7시30분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는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예술문화콘텐츠로 우리의 소리(사물), 놀이(버나), 무예(택견)를 전통으로 쉽게 풀어냈으며 △어린이 △청소년 △부모 및 조부모 세대까지 온 가족이 공연을 보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모두 보고 즐기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의 공연장르 전통액션연희극으로 대한민국 택견 최고수 김성현(전체급 통합 챔피언)과 여자 택견고수 이지수(유튜브 화제의 여자 택견꾼) 등 세계최초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예 택견의 최고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쌈 구경 가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본 공연은 균일 1만원으로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며,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유료회원은 1인 4매까지 30% 할인된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좌석 시행으로 객석을 한 칸씩 띄우고 예매가 진행되며 공연예매는 5월21일 10시부터 공연예매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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