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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터내셔널,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에 '항균 마스크케이스' 기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착한 마스크 기부운동'에 항균 마스크케이스 '통큰 쾌척'

김화평 기자 | khp@newsprime.co.kr | 2020.05.21 16:20:58

원인터내셔널(One International)은 21일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에 항균 마스크케이스 5000장을 기부했다. ⓒ 원인터내셔널



[프라임경제] 경기도 포천 소재 중소기업 원인터내셔널(One International)은 21일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에 항균 마스크케이스 5000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케이스는 원인터내셔널이 특허 받은 원단 '안티박테리아쿠퍼필름'으로 제작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백승진 통합노조 위원장 △최광덕 수석부위원장 △김춘생 원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김춘생 원인터내셔널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매번 같은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노조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청 및 북부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착한 마스크 기부 운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기부된 약 1000장의 마스크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백승진 통합노조 위원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홀몸노인·결손가정 등 사회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운동을 시작했다"며 "기부해 주신 마스크케이스는 직원들의 마스크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심을 담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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