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관에너지, 정관도서관에 1000만원 도서 기증

청정에너지 생산 기업...3년째 지역 교육발전 위해 힘 쏟아

[프라임경제] 부산정관에너지(주)(사장 장재수)는 21일 부산정관신도시 정관도서관에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부산정관에너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 오고 있으며, 이번 도서기증 역시 정관신도시 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21일 정관도서관에서 이뤄진 부산정관에너지의 도서기증 장면. 왼쪽부터 정관도서관 장미경 팀장·최선단 과장, 부산정관에너지 이재학 부장·서유호 팀장. ⓒ 프라임경제

이날 도서기증식은 부산정관에너지 이재학 경영전략부장, 정관도서관 최선단 도서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정관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엄선한 도서들로서, 향후 지역 내 학교 및 작은도서관에 전달돼 도서릴레이, 독후감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재수 부산정관에너지 사장은 "정관에너지는 정관신도시의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는 것은 물론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관에너지(주)는 인구 8만에 달하는 이 지역에 청정연료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난방수 및 온수와 전력일부를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