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티건설은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에 공급할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신내동 34만5291㎡ 면적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총 6개 블록에 약 32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택지지구는 토지공사나 주택공사, 지방자치단체 등에 의해 체계적으로 조성돼 교통·교육 등의 생활 인프라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주거단지 총 1438세대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은 1차 주거분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0~84㎡ 총 943실 규모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경의중앙선이 인접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며, 오랜 기간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었던 만큼 녹지공간도 풍부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아울러 동원초·송곡여중·송곡여고·송곡고가 도보권에 있고, 쇼핑·의료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22일 동대문구 용두동에 여는 견본주택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업체인 세스코를 활용한 주기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며, 견본주택 입장 전 체온측정·손소독을 한 후 마스크·위생장갑을 착용해야 관람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26일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3일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