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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은아트 '스피드 레이서'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투자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16 10:44:39

[프라임경제] KTH(대표 노태석)가 애니메이션 제작사 은아트(대표 서은아)와 사업 제휴를 맺고 ‘스피드 레이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피드 레이서’는 이미 헐리우드에서 ‘매트릭스’를 감독한 워쇼스키 형제에 의해 실사 영화로 제작되어 오는 5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가수겸 영화 배우인 비(정지훈)와 박준형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초특급 블록버스터 화제작이다.

KTH는 향후 ‘스피드 레이서’의 브랜드 가치가 수직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 미국 스피드 레이서 엔터프라이즈사와의 제휴를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 권리와 국내 캐릭터 머천다이징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는 은아트와 애니메이션 제작 및 캐릭터 머천다이징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KTH는 향후 레이싱 게임 등 콘텐츠의 원소스 멀티 유즈를 통해 사업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12월 국내에 소개될‘스피드 레이서’ 애니메이션은 이미 LOI 계약을 통해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라이온스게이트사와 사업 제휴를 통해 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세일즈를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KTH 김형만 영상사업팀 팀장은 “이번 애니메이션 사업은 국내 방영권은 물론 캐릭터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부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긍정적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캐릭터 상품 출시는 오는 5월부터 영화 ‘스피드 레이서’의 개봉에 맞춰 진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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