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지원센터, 코로나 시대 트렌드 온라인 창업설명회 열어

온·오프라인 병행 블랜디드 러닝 교육…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 창업 워크숍

[프라임경제]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25일 온라인쇼핑몰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시대'라는 변화의 흐름과 지방 거주 제대군인들을 위한 것이다.

합교육위주 직업교육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 콘텐츠인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창업 워크숍을 기획하게 된 셈이다. 

이에 대한 제대군인들 반응도 뜨겁다. 벌써부터 신청자가 평소 교육인원 4배 이상을 웃돌고 있고 아직도 꾸준히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번을 계기로 블랜디드 러닝 방식인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겨냥한 창업 워크숍을 서울센터를 비롯한 각 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은 △여행 △미용 △컴퓨터 분야를 제외하고 △식음료품 △가전 △음식 서비스 △의류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한 아이템을 교육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에는 2019년도에 개소한 창업 지원센터가 △창업상담 △교육훈련비 지원 △창업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제대군인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공간 지원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 등 협업을 통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제대군인 회원과 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