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미래 콘텐츠 핵심, 연결"

제48차 페리도트 미래포럼 성료…여성벤처 기업인 60명 참석

[프라임경제]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회장 강경애)는 지난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제48차 페리도트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는 '제48차 페리도트 미래포럼'에 대전세종 여성벤처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여성벤처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첫번째 순서로 강연을 맡은 이규연 JTBC 본부장은 '콘텐츠의 미래'란 주제로 낯선 분야의 융합을 비롯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 콘텐츠의 미래의 핵심은 콘텐츠 연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경애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콘텐츠 전성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서로 융합하고 연결하는 플랫폼이 곧 우리의 미래라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에 철저히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긴장감 속에서도 많은 여성 벤처인들이 포럼에 참여해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학습 열정은 코로나19도 무릎 꿇게 했다"고 첨언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는 여성벤처 기업인들에게 미래 인사이트를 키우기 위한 취지로 '페리도트 미래포럼'을 2011년부터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자와 협약을 체결해 격월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