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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더웨이 병원점, 평균보다 매출 38% 높아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16 11:36:52

[프라임경제] 바이더웨이 매장 가운데 병원에 위치한 매장이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이달 들어 15일 현재까지 병원점의 하루 평균 매출액이 여타 지역의 매장보다 3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유동인구가 밀집된 공간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필요한 물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바이더웨이는 또 병원점 가운데 건물 내에 위치한 매장이 건물 밖에 위치한 매장 보다 매출액이 84%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바이더웨이 병원점의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유제품, 음료가 45%, 죽과 과자, 베이커리가 15%, 위생용품 6% 순이다.

바이더웨이 브랜드전략팀 장승표팀장은 "병원점의 경우 일반 점포에서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담배와 주류를 판매하지 않고도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것은 주목할 만한 현상"이라며 "향후 병원을 비롯한 특수 입지 출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더웨이의 병원점은 원자력병원점, 중앙대병원점, 보훈병원점 등 10개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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