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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적합한 일자리·구인구직행사·기업체 간담회 참여 기회 제공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5.28 11:50:58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제대군인을 우대하는 우수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은 27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대군인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캡스텍 △서울이앤지 △통인익스프레스 △디엠지관리 △비티엠써비스 △이오티앤디 △군지원센터 등 7개 기업 대표·채용담당자, 그리고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채용시장의 일자리에도 많은 변화가 있지만 기업에서 제대군인을 채용하여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으면 한다"라며 "이에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구직자들의 약점이 보완되도록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폭넓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일자리 지원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정재기 서울이앤지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다수 제대군인이 근무하는데 이분들 경우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을 때 일반 직원들 보다 책임감이나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기업은 제대군인이 가진 우수한 역량에 대해 높이 평가해, △적합한 일자리 제공 △구인구직행사 참여 △기업체 간담회 등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제대군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우수한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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