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화큐셀, 솔라리그 후원…"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에 기여"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5.28 11:52:08

한화큐셀이 설치한 서울시 양천구 소재 신정이펜하우스 5단지 태양광발전소. ⓒ 한화큐셀


[프라임경제] 한화큐셀은 태양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이하 솔라리그)'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솔라리그는 한국의 지자체와 시민조직들의 태양에너지 보급 성과를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다. 독일 환경지원협회 등은 지난 2003년부터 독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발전량을 평가하고 그 순위를 매겨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활용하는 독일의 솔라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의 한국형 사업이다.

올해 솔라리그 공모대상은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민간단체 및 기업이며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정책의지 및 시민참여에 앞장선 지자체 7곳과 신재생에너지보급과 에너지전환 스토리를 가진 민간단체 및 기업에 6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솔라리그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진행되며, 일정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서류접수를 시작해 9월14일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문장은 "태양광 에너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