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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선거 의혹? 국민은 공직자가 제대로 했는지 따질 권리 있어"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5.28 21:13:06

[프라임경제] 이언주 미래통합당 의원이 28일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국민은 권한을 위임받은 공직자가 제대로 했는지 따질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뿐만 아니라 부정선거 이슈에 대한 미통당의 미온적 대응 기류에 대한 불만 등이 복합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언주 미래통합당 의원이 개표 관련 의혹을 경시하는 태도에 비판 글을 내놨다. ⓒ 이언주 의원 SNS

그는 "'요즘 세상에, 심지어 개표기가 좀 오류가 나더라도 대세엔 지장 없는데 왜들 난리야' '선거 관리가 황당할 정도로 부실해도 정부를 믿어야지' 라는 식의 권위적이고 안이한 이들의 태도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며 비판했다. 

아울러 "개표기 오류가 찍힌 동영상이 돌아다녀도, 투표용지가 전표처럼 붙어있어도, 투표용지가 빵 상자에 담겨 형편없이 부실 보관돼도 국민은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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