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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으로 코로나19 극복, 군민이 행복한 고성 기원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5.30 08:46:30

[프라임경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30일 관내 전통사찰 5개소를 비롯한 모든 사찰에서 부처님의 공덕으로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기원하는 봉축 법요식을 개최했다.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옥천사를 비롯한 모든 사찰에서는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코로나 19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공덕으로 군민이 더욱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 수 있음을 믿고 부처님의 숭고한 뜻을 새기는 봉축 법요식을 진행한다. 

법요식은 △명종 △개회사 △삼귀의례 △보현행원 △반야심경 △헌화 △관불 △봉축사 △축사 △청법가 △입정 △법어 △정근 △발원문 △축가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개인은 물론, 국가와 전 세계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 법요식에 참석한 신도들은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강인한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았으며, 부처님의 큰 은덕으로 모두가 상생하여 더불어 잘사는 고성군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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