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 35명↑…총 1만1503명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을 넘어섰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35명 늘어난 1만150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환자가 30명 나온 가운데 인천과 경기에서만 2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해외유입이 5명, 지역발생이 30명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 18명 △경기 12명 △서울 1명 △대구 1명 △전남 1명 △인천공항 등 검역에서 2명이었다. 이날까지 해외유입 누적 환자는 1264명으로 내국인이 87.4%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1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누적 사망자는 263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된 인원은 17명 늘어난 1만422명이며,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