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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디지털 손보사 공식 출범

'신생활보험 플랫폼' 브랜드 슬로건 선포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6.01 11:25:37
[프라임경제] 하나손해보험(대표 권태균)은 오전 공식 출범식을 통해 디지털 기반 종합 손해보험사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디지털 손보사로 1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신생활보험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했다. ⓒ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은 하나금융그룹 내 최초 손해보험사며, 하나금융지주 14번째 자회사다. 하나금융지주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더케이손해보험 자회사 편입 승인을 지난 4월29일 취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사장은 '신생활보험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했다.

하나손해보험은 기존 더케이손해보험의 보험업 이해 및 노하우에 하나금융그룹 디지털 생태계 기반 금융자산관리 노하우 및 관계사 협업 시너지를 더한 디지털 기반 종합 손해보험사를 지향하고 있다.

먼저 기존 자동차보험 등 전문분야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빌리티와 다양한 제휴를 더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신생활보험 플랫폼'을 선보일 방침이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 온라인 채널 및 외부 네트워크와 협업으로 △여행자 △레저 △특화보험 위주 그룹 플랫폼 활성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그룹 경영철학에 맞춰 기존 교직원 손님들은 물론 더 많은 손님들과 임직원, 주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쁨에도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사장은 "새롭고 혁신적인 디지털 기반 '신생활보험 플랫폼'을 신속히 구축함과 더불어 관계사와의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손해보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제시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 손해보험을 디지털로 손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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