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케이비에스엔씨앤씨(대표이사 이주훈, KBSN C&C)가 6월1일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KBS 키즈채널의 새 출발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박중민 KBSN 대표, 이주훈 KBSN C&C 대표, 최종일 초이락컨텐츠팩토리 대표. ⓒ KBSN C&C
KBSN C&C는 KBS N의 자회사로 KBS 키즈채널을 중심으로 어린이 문화사업과 콘텐츠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어린이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
행사에는 박중민 KBSN 대표, 송기윤 부사장, 최신규 초이락컨텐츠팩토리 회장, 최종일 대표, 이주훈 KBSN C&C 대표 등이 참석했다.
KBS 키즈채널은 KBSN이 지난 2012년 5월5일 최초 개국한 이후 9년 차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채널이다. 6월1일부터는 KBSN과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합작법인인 KBSN C&C가 본격적으로 KBS 키즈채널을 운영한다.
이주훈 KBSN C&C 대표는 "앞으로 국내제작 어린이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적극적인 편성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와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공동제작펀드 설립 등 다양한 상생과 협업의 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C&C는 Creative Culture&Contents의 약자로 KBS 키즈 채널이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전문채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콘텐츠 지적재산권(IP) 개발, 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사업을 확장 추진해 문화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