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2020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일 각 부서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부서 부진사업별로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그에 따른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5월28일 기준 군의 신속집행실적은 목표액 2043억원 중 1583억원으로 목표액 대비 77.49%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인 3451억원 중 인건비, 공공운영비 등을 제외한 사업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목표액 대비 100% 이상 집행할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회간접 자본 사업, 일자리창출 사업 등을 중점 투자·관리해 군민들의 민생안정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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