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특징주] 조선선재, 조선 빅3 카타르 23조 선박수주…조선용접 점유율 1위 부각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6.02 09:59:37
[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페트롤리움(Qatar Petroleum, 이하 QP)과 대규모 LNG선 발주 권리를 보장하는 약정서(Dee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소식에 조선선재(120030)가 급등중이다.

2일 오전9시53분 현재 조선선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26.51% 급등한 9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QP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한국 조선 3사와 LNG선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QP가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조선 3사의 LNG선 건조 공간(슬롯) 상당 부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이번 계약규모는 100척 이상, 700억 리얄(한화 약23조6000억원)다.

한편 조선선재를 비롯한 조선선재온산, 동양금속 등 국내 계열사들은 피복아크 용접봉, 플럭스 코어드 와이어(flux-cored wire)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규모를 늘리고 있다. 조선선재는 국내 피복용접봉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