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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윤성관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16~18일까지 심사 의결, 의결된 결산 승인 19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확정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06.02 10:59:58

진주시의회 윤성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의회가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진주시의회는 윤성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경숙 의원을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문화위원회 조현신, 허정림, 제상희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류재수, 백승흥 의원, 경제복지위원회 윤성관, 김경숙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16일~18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결산 승인안은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이번에 심사할 2019회계연도 결산액 규모는 예산현액 2조624억2700만원이며, 세입결산액은 2조723억62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조5130억7700만원이다.

예결위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해 지방회계법 및 같은법 시행령, 진주시 재무회계규칙, 결산작성기준 등 재정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세입금 미수납액, 불납결손액, 지방세수납, 세외수입수납, 이월비 및 기금현황, 결손 방지 및 체납액 징수 상황, 이월 및 불용액의 적정여부, 예산집행 및 예비비 집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한다.

윤성관 예결위 위원장은 "본예산의 철저한 심의가 바로 다음 예산과 직결 된다"며 "불필요한 예산 편성여부와 예산 집행과정 등 혈세가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였는지 철저히 심사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예산 편성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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