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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텔레비젼만 봤는데도, 갑자기 허리가 아프다면 '척추건강' 조심해요

 

편집국 | press@newsprime.co.kr | 2021.03.21 15:42:33
[프라임경제]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홈캉스족'이 늘어나고 있어요.

도로에 꽉 막힌 차들과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피해서 집에서 편안하게 휴가를 즐기려는 것이 그 이유예요.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지내면 휴식도 건강에 안좋을 수 있어요. 

홈캉스를 즐기는 방법은 많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집안에서 많이 움직일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텔레비젼이나 휴대폰을 통해 영화나 드라마, 인터넷 만화 등을 보며 혼자만의 휴식을 갖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텔레비젼을 볼 때 소파에 기대거나 옆으로 누운 자세는 목과 허리의 뼈가 안 좋아져요.

이렇게 잘못된 자세로 오래 있으면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되고, 그러면 갑자기 허리가 아파질 수 있어요.

갑자기 허리가 아파지는 '급성 요통'은 가장 많이 생기는 허리통증이예요. 아픈 이유는 매우 많은데, 평소에 어떻게 생활하는지 그 사람의 습관이 매우 큰 이유가 될 수 있어요.   

척추는 완만한 S자 곡선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잘못된 자세 등으로 척추 모양이 달라지면 외부 충격과 신체 무게를 견디지 못해 아프게 되는 거예요.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어 텔레비젼을 보거나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하는 것은 허리뿐만 아니라 목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줘요. 

현대인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 평소에도 목과 어깨, 허리 등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은데,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거북목 자세나 소파에 기대어 목뼈가 흐트러지는 자세는 목을 더 힘들게 해요.

거북목 증후군은 C자를 유지해야 하는 목뼈의 모양이 일자로 바뀌면서 머리가 앞으로 나오는 증상을 말해요. 이 증상이 심해지면 목디스크에 걸릴 수 있으며, 척추 모양이 바뀌고 근육이 아프거나 그 외 다른 병도 생길 수 있으므로 생활 습관을 좋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허리와 마찬가지로 목 건강을 위해서도 목 관절과 주변 근육이 굳어지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하고, 턱을 목 쪽으로 당기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돼요. 

만약, 목과 허리가 아프면서 다리나 팔도 저리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준호(서라벌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경호(서울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7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1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5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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