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재능기부' CJ대한통운, 외국어 동화책 읽어주기

2020-06-03 13:36:42

- 임직원 포함 영상 제작에 참여…'책 읽는 외국어 마을' 개시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언택트 재능기부'에 나섰다.
 
3일 CJ대한통운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외국어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영상서비스 '책 읽는 외국어 마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외국어 마을은 외국어 재능을 가진 CJ대한통운 임직원 및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봉사자가 외국어 동화책을 지역아동에게 읽어주는 나눔 활동으로 매주 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방식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동화책을 외국어로 읽어주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책 읽는 외국어 마을' 유튜브 영상 캡쳐 화면. ⓒ CJ대한통운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된 헨젤과 그레텔 외국어 동화책 영상은 영어와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CJ대한통운 임직원, 시니어 봉사자 등이 각자 맡은 역할을 외국어로 녹음했으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복지사와 중구 소재 어린이집 아동이 그린 그림이 배경으로 활용돼 그 의미를 더했다.
 
책 읽는 외국어 마을 영상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약수TV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추후 CJ대한통운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참여자 모집으로 영어·중국어뿐 아니라 더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영상제작을 위한 영어녹음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직원 한브라이언 씨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이 외국어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그룹의 창업이념인 인재제일(人材第一)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글로벌 인재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및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김치를 김장하고 배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무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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