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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PFV(주), 강북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순풍

오는 13일 주민사업설명회 개최 예정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0.06.03 13:18:08

[프라임경제] 서울 강북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뛰어든 삼인PFV(주)는 오는 6월13일 오후 4시 빅토리아호텔 웨딩&파티에서 주민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강북3구역 재개발에는 투자금융회사 삼인AMC사와 한국자산신탁 등과 협업관계인 삼인PFV(주)를 비롯해 교보증권 등 대기업들이 참여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재개발에 난항을 겪어 온 강북3구역이 최근 투자금융회사들이 참여하면서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 삼인PFV(주)

강북3구역은 지난 십수년 간 많은 시행사, 토지용역사들이 뛰어 들었으나 높은 땅값으로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다가 현재는 대부분 철수해 버린 상태다. 삼인 PFV(주)는 강북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자본금 250억 예치, 총 자기자본금 650억을 투자했다.

삼인PFV(주) 관계자는 "이 지역의 주민들은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아직도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집수리조차 못한 채 방치된 실정이다"며 "이전 시행사들이 부풀려 놓은 토지가격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꾸준히 주민들을 설득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난개발과 조합의 비리 등 재개발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투자회사(PFV)를 만드는 한편, 조세와 양도소득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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