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의령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악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6월 한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의령군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관‧과‧소장과 담당별로 추진 중인 업무 가운데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집행 애로사항에 관한 논의와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재정집행의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민간부분 소비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신속집행 대상액 2598억원 중 상반기 집행 목표액을 1558억원으로 설정하고 상반기 목표액 100% 초과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활용과 함께 외식업소 선결제와 행정 사무비품 선구매 등을 통해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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