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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아이유와 친환경 캠페인 진행

6월5일 분바스틱 2차 크라우드 펀딩 오픈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6.03 15:55:01

[프라임경제] 빙그레(005180)는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아이유를 모델로 기용하고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바나나맛우유 프로모션 모델 아이유.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는 최근 떠오르는 사회적 주제인 친환경과 관련된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캠페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는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 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더불어 빙그레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분바스틱 2차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하고 있다.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은 테라사이클과 빙그레가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펀딩에서는 2900여 명이 참여하며 목표 달성률 1956%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1차 펀딩 수익금 약 3100만원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NGO 환경보호 단체들에 기부된다. 2차 펀딩 수익금도 마찬가지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NGO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빙그레 마케팅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모두에게 친숙한 바나나맛우유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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