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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금산교 현장점검 "설계용역 철저" 당부

교통 정체 개선 및 협소한 보행로 확장, 예산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사업 추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06.03 15:57:04

조규일 진주시장이 금산교 교통체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조규일 진주시장이 금산교 도로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로 개선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금산교 주변 도로는 금산면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교통량이 늘어나 시의 주요 교통 정체 구간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초장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증가하면서 금산교를 통행하는 교통량이 더욱 증가해 통행 불편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 금산교는 보행로가 협소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평소 보행로 확장에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금산교 주변 도로 이용 주민들이 오래 전부터 겪어온 불편함을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관련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 상황 예측 및 분석을 통해 각종 개선 사항을 설계를 반영하고 있으며, 설계용역 후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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