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거창군,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경남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6.03 16:42:22

[프라임경제]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현장보고장비 활용 △합동단속 △민원처리 △식품수거검사 △우수사례 등 식품위생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다.

특히, 거창군은 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 강화와 소비자감시원과 함께하는 민간감시체계 구축 등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에 힘썼으며, 2019년도 한 해 동안 단 한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과 나트륨줄이기 운동, 친절서비스 교육 등으로 소비자만족도를 높여,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식품 생산·제조단계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식품안전관리를 촘촘하게 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위생지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식품 문화정착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