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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일부터 청년희망지원금 추가모집 대상자 지급

신분증 소지해 주소지 관할구청에 신청, 50만원 기프트카드 지급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6.04 11:33:28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청년희망지원금 추가모집 422명 중 1차 선정자 285명을 확정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앞서 4월8일부터 5월8일까지 모집·심사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 588명에게 5월18일부터 지원금 지급을 마쳤으며 이번 추가모집 1차에 선정된 285명에게 5일부터 지원금을 지급을 개시한다.

이번 추가모집 1차 선정자는 5일부터 신분증을 소지하고 주소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해 기프트카드로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에 충전돼 있는 지원금 50만원은 7월12일 전까지 전액 사용해야 하고 7월 중 소지 중인 기프트카드에 충전되는 2차 지원금(50만원)도 9월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프트카드는 사용 전 기명화 등록을 해야 분실, 재발급이 가능하다. 신분증, 기프트카드를 지참해 가까운 경남은행을 방문하거나 경남은행 콜센터(1600-8585)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지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청년희망지원금 지원 대상은 총 1010명으로 추가모집 2차 137명은 5월30일까지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심사중으로 6월 중순 지급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직한 청년들의 생계유지 및 사회재진입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희망지원금 대상자로 선발된 이후 취·창업시에도 지원은 계속 되므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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