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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0년 찾아가는 마을대학 운영

맞춤형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시작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6.04 11:50:11

거창군은 관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대학 운영에 들어갔다. ⓒ 거창군

[프라임경제]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관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대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권역별 지역개발사업 완료지구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을대학'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마을가꾸기 공동체활동과 마을동아리 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거창군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첫 단계이다.

마을대학을 수료한 마을은 마을가꾸기 재료비 300만원, 마을동아리 강사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주도 마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우수마을은 마을중장기발전계획을 주민들이 함께 수립하는 농촌현장포럼을 운영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 공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올린 거창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가 올해부터는 거창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높아진 주민참여로 '더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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