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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합동업무평가 우수…인센티브 2억5000만원 확보

일자리경제·사회복지·청소 등 탁월한 성과…일선 지자체 평가 기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06.04 12:14:26

진주시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2020년도 경남도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경남도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정부의 주요시책과 국고보조사업 등 정부합동평가 부문 5개 분야 91개 지표와 경남도 역점시책 부문 1개 분야 31개 지표 등 122개 추진실적을 측정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중앙부처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업무를 직접 평가하고 이를 온라인 및 현지 검증, 고객 체감도 조사 등을 거치며, 그 평가의 권위나 신뢰성이 다른 어떤 평가보다 높아 일선 지자체를 평가하는 기준이 돼 왔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한 총점 비교 방식으로, 정량지표는 달성도에 따라 평가하고, 정성지표는 경남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이 50%, 9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50%의 점수를 주는 방식이다.

이에 진주시는 △자원봉사 활성화 △자살예방 및 건강증진 △공사장생활폐기물관리 △청소년 폭력예방 △전시 임무 역량강화 등 정부합동평가 부문 뿐만 아니라 도 역점시책 부문인 △기업투자유치 분야 △24시 안심 아가방 사업이 사회적 가치 기반의 혁신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우수시로 선정 된 것은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힘써 준 덕분"이라며 "합동평가 지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접 연관되는 만큼 더 나은 실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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