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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개최

범죄폭력예방, 교통안전 분야 2개 분과위 참여...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6.04 17:51:17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당진시 안전도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2020년도 당진시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개최 모습. ⓒ 당진시

범죄폭력예방과 교통안전 2개 분야의 분과위원회가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당진경찰서, 신성대학교, 당진여객운수(주), 모범운전자회, 개인택시조합,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엄마순찰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내기후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분과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백경원 교수)이 수행하는 안전도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사업설명,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이해, 교통안전 및 범죄폭력예방에 관한 설문조사, 분과별 토의 등을 실시했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범죄폭력예방, 교통안전, 재난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산업재해, 아동청소년안전 7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는 시민의 안전이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안전도시 당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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