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사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의 우리집 소장 A씨가 본인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평화의 우리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쉼터다.
7일 경기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A씨의 지인이 "연락이 안 된다"면서 신고했으며,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주거지인 파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고, 현재로서는 타살 협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