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지원센터, 영어권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 열어

미국 취업 전문 업체 GIC…미국·캐나다·싱가포르 취업 동향 및 노하우 제공

[프라임경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다양한 국가의 취업설명회와 전문가 특강을 열어 제대군인들에게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1:1 매칭을 통한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취업설명회. ⓒ 제대군인지원센터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집합적인 해외 취업 설명회가 없어진 요즘, 참석을 망설이던 제대군인들을 위해 해외취업 채용설명회를 온라인(YouTube)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5일 미국·캐나다·싱가포르 해외취업 설명회에서 미국 취업 전문 업체인 GIC(참석 김석원 본부장)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접근할 수 있는 취업 동향과 슬기롭운 구직 계획 수립 노하우를 제공해 제대군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설명회는 제대군인들이 원하는 곳에서 스마트폰과 PC 등을 이용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해, 현 코로나 상황에 적합한 취업 프로그램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1차 4월24일, 2차는 5월7일에 베트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고, 이번엔 3차로 6월5일 미국·캐나다·싱가포르 채용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7월10일에는 호주와 일본 유튜브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7월10일에 열리는 호주·일본 온라인 설명회는 제대군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사무직·서비스직·IT·기술직 등 다양한 직무를 선정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을 이용한 해외취업 관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희망 국가 및 직무가 있는 제대군인이라면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