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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꾸러기 보호 키트' 제작용 기부금 전달

대리점 대표들 자발적 모금활동에 현대차도 동참…8000만원 성금 모아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6.09 10:01:01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와 현대차대리점협회가 지난 8일 국내사업본부(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소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기부금 8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훈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이상선 현대차대리점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현대차대리점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 ⓒ 현대자동차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현대차 대리점 대표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에서 시작됐으며, 이에 현대차도 동참해 총 80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의 학습과 안전을 챙기는 '꾸러기 보호 키트'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꾸러기 보호 키트는 개인위생을 지키기 위한 손 소독제, 물티슈와 함께 다양한 학용품을 담아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모금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고객과 함께 하는 현대차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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