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주호영 "대통령, 윤미향 의혹 제대로 언급 않고 동문서답만"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6.09 12:28:19
[프라임경제] '윤미향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9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호한 태도를 비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논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피하고, 시민단체의 회계 투명성 강화에 대해서만 원론적 발언을 내놨다.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횡령이 있는지 개인적인 치부가 있는지 밝혀달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대해선 제대로 된 언급 없이 동문서답형의 이야기를 하셨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일이 계속되면 국민과 대통령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대통령이 왜 저런 인식을 할까 국민들이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