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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견본주택 개관

여의도역·샛강역 아우르는 핵심부지…여의도 직주근접 수요 기대감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20.06.09 12:00:58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



[프라임경제] 현대엔지니어링이 여의도에 2023년 2월 입주를 목표로 첫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공급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옛 메리츠종합금융자리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의 견본주택은 오는 12일부터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펫네임인 '파인루체(Finluce)'란 파이낸스(Finance)와 이태리어로 빛이라는 뜻의 루체(Luce)의 합성어로 금융의 메카 여의도에서 가장 빛나고 가치 있는 건축물이 될 것이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2만6362.99㎡ 규모의 210실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업무지구와 노후단지가 밀집된 여의도에 공급되는 주거상품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

여기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지는 여의도역과 샛강역을 아우를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고 여의도 내 대표 상권이 밀집된 지역이라는 점에서 장점이 돋보인다.

룸은 전용 25㎡형(원룸)부터 77㎡형(3룸)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신(新)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엔지어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게 원룸·1.5룸·2룸·3룸까지 다양한 상품 구성을 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과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은 업무지구와 주거지구 사이에 위치한 입지로 접근성이 뛰어나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내 수요 뿐 아니라 주변 유동인구 확보가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라 입주민들은 편리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상업시설은 잠재고객과 상권특성을 분석한 지역밀착형 업종구성으로 편의성과 차별성을 높였다. 식당, 카페 등 기존 상업시설과 상호 보완 속에 업종별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일대는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여의도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명성에 걸맞게 상품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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