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강점으로 이끌어라

[프라임경제] '지시하는' 상사와 '왜'를 묻는 부하직원 사이에서 팀을 책임지는 중간관리자들의 고민이 크다.

갤럽에서 세계 3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어떤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는 조직은 일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은 조직의 몰입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한다.

ⓒ 김영사

이 책은 오늘날 직원들은 일의 목적을 발견하고 자신의 강점을 통해 성장하기를 원하며, 상사보다는 '멘토'를 선호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이런 분위기가 마련된 조직들의 공통점은 리더가 '강점으로 코칭한다'는 것이라고 언급한다.

저자는 "강점코칭의 목적은 직원들이 '발전'을 이유로 조직에 머물게 하는 것이다" 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 리더는 조직원과 함께 기대치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대화하면서 책임감을 부여하라고 조언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5단계 코칭대화법 △일의 미래 변화까지 리더가 갖춰야 할 코칭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나의 성장'을 이유로 머물고 싶은 팀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김영사에서 펴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