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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한마음국제의료원 신축공사 현장 방문

2021년 3월 개원,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길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6.09 16:41:18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마음창원병원 국제의료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 창원시

[프라임경제] 허성무 창원시장은 9일 한마음창원병원 국제의료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허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살폈다. 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허 시장은 신축공사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병원이 개원한 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현재 창원중앙역 부근에 한마음국제의료원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9층, 786병상 규모로 지난 2016년 11월 착공해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지역 의료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의료서비스의 수준이 삶의 질의 중요한 척도가 됐다"며 "지금까지 지역민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된 것처럼, 앞으로 신축 병원도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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