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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인천도시공사, 9억 규모 콜센터 운영위탁 선정 나서

6월17일 마감, 입찰자격 3년간 건설사·공공기관 콜센터 위탁운영 실적 제한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06.10 10:13:30

[프라임경제] 인천도시공사는 2020년부터 3년간 9억원 규모의 콜센터 운영위탁 사업자를 모집한다.

ⓒ 인천도시공사

입찰 잠가 자격은 최근 3년간 건설사 또는 공공기관의 콜센터 위탁 운영실적이 있는 법인으로 제한하며, 위탁운영실적은 시스템 구축만 참여한 경우는 콜센터 운영에 제외되고, 상담 인력을 투입해 운영한 실적만 포함된다.

인천도시공사 콜센터는 주거복지정책 및 주택 하자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신속·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의 신속한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고객 상황에 맞는 주거복지정책 상담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밖에도 분양·임대주택 등 신속한 민원상담과 고객응대 접점을 단일화해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0년 6월23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운영인력은 관리자 1명, 강사 1명, 상담사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기존 운영인력 8명 승계를 원칙으로 한다. 사업예산은 9억 5027만4930원(부가세 포함)이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 인천도시공사 취업규칙을 기준으로 하되 필요 시 탄력적 운영도 가능하다는 방침이다.

사업자 선정방식은 기술평가 80점, 가격평가 20점으로 종합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결정한다.

주의해야할 점은 제안서 분량이 100페이지 초과할 경우와 평가용 제안서에 업체명과 로고 등 제안사를 식별할 수 있는 업체정보가 포함되면 각각 페이지당 0.2점이 감점된다는 점이다.

한편, 제안서 제출은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처 주거서비스팀으로 오는 6월17일 오후 4시까지며, 이후 제안발표는 6월19일로 예정돼 있다.
 

▶공고명: 인천도시공사 콜센터 운영위탁 용역(2020~2022년)
▶공고기관: 인천도시공사
▶운영인력: 총 8명 (센터장 1명, 강사 1명, 상담사 6명)
▶사업기간: 2020년 6월23일 ~ 2022년 12월31월
▶사업금액: 9억5027만4930원 (부가세 포함)
▶입찰마감: 2020년 6월17일 오후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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