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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행정안전부 주관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과 선정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 획득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6.11 11:46:02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2017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획득하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학 교수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영시는 △공통부문(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예방부문(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범정부 지진방재종합대책 등 추진 실적, 보건재난 저감활동 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대비부문(자율방재단 활성화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대응부문(재난발생시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배양 실적)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강석주 시장은 "앞으로도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 역량 및 시민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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