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산업단지 반사이익 기대감 '경기지역 산단 오피스' 상승세

2020-06-15 10:08:21

- 금리인하로 금융조달 부담 감소…분양률 높아 투자수요 몰려

[프라임경제] 수익형 부동산 투자수요가 경기지역 산업단지 주변 오피스로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28일 기준금리를 또다시 한번 내리면서 금융조달 부담이 덜어질 기미가 보이자 배후수요가 많은 산업단지 인근 지역으로 투자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보센터가 지난달 발표한 산업단지 분양현황 자료(4월 말 기준)에 따르면, 전국 산업단지 내 분양률은 96.1%다. 특히, 경기지역은 98.1%의 분양률로 산업단지의 수가 많은데도 높은 분양률을 보였다. 

산업단지가 고 분양률을 보이면서 반사이익을 받은 인근 업무시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은 건물의 가격 상승률이 높고, 대기업 협력업체까지 모여들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평가된다.

▲덕은 리버워크 조감도. ⓒ 프라임경제



이달 중 분양하는 경기도 고양 향동지구 내 섹션오피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대림산업이 시공에 참여한 곳이다.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비롯해 창릉신도시, 마곡지구 등의 산업단지와 신도시 배후수요를 품은 향동지구에 위치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 형성이 기대되는 곳에 위치해 있어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대우건설은 덕은지구 내에 업무시설 '덕은 리버워크'를 공급 중이다. 덕은지구는 서울 주요 산업단지인 상암지구와 마곡지구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그중에 '덕은 리버워크'는 한강과 가장 인접해 쾌적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김포시 양촌역 인근에서는 '디원시티 시그니처'가 눈에 띈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대형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와 인접해 있어 빠른 이동 및 연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진관일반산업단지를 배후에 낀 금강주택의 '구리 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제조업 오피스와 섹션오피스로 나뉘어 소비자들 공략에 나섰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야경 투시도. ⓒ 프라임경제



전문가들도 산업단지 인근 부동산에 대해 긍정평가를 내놨다. 배후수요가 확실해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에 대한 리스크가 적다는 것이 이유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산업단지에 인접한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실패하는 확률이 낮고 가격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어, 경기 불황과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을 극복할 수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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