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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대전 선화1구역 수주…그룹 1조원 수주 눈앞

공동사업시행자로 '책임시공' 약속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20.06.15 18:09:15

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 중흥건설그룹



[프라임경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5000억원 규모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13일 개최된 대전광역시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임시총회에서 중흥토건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돼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고 15일 밝혔다.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은 '토지 등 소유자방식'으로 진행 중인 곳으로 지난 2014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35-35번지 일원에 건폐율 29%, 용적률 559%, 지하4층 ~ 지상48층, 총 1926세대(오피스텔 120세대 포함)를 짓는 5000억원 규모 사업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번화가인 선화동 거리가 멀지 않다.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이 용이해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다.

중흥건설그룹 도시정비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대전선화1구역을 포함해 1조원 수주의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제반 절차를 신속·정확하게 이행할 예정이며 명품 주거단지 공급을 통한 역세권 기능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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