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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대전 경제통상진흥원, 예비 창업가 발굴 위해 맞손

선정된 벤처팀 사내벤처 인턴 기회, 멘토링 등 2억원 상당 인큐베이팅 제공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06.19 14:26:47
[프라임경제] KT CS(대표 양승규)와 대전 경제통상진흥원이 19일 대전 유성구에서 대학생 벤처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T CS와 대전 경제통상진흥원이 19일 대전 유성구에서 대학생 벤처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 최장규 KT CS 신사업추진본부장, 오른쪽 배상록 대전 경제통상진흥원장. ⓒ KT CS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학생 벤처 경진대회인 'KT CS 유니벤처 경진대회'에서 기술창업 활성화와 우수 예비 창업가 발굴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1회를 맞은 KT CS 주관의 'KT CS 유니벤처 경진대회'는 벤처사업 육성을 위해 청년 사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받아 사업화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KT CS는 선정된 팀에게 예비 사내벤처 인턴 기회와 사무공간 및 설비 등을 지원하고, 대전 경제통상진흥원은 온라인 홍보 등 지원한다.

이번 경진대회로 벤처창업을 목표로 하는 12팀을 선정해 멘토링을 제공하며, 이 중 최종 선정팀에게는 2억원 상당의 인큐베이팅을 6개월 간 지원한다. 대학(원)생 및 2년 이내 졸업자만 지원 가능하며, 서류접수는 7월31일까지다.

최장규 KT CS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일회성 경진대회가 아닌, 벤처로서 창업할 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 CS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0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올해 4월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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