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상은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월급 인상액 · 펀드 수익률 · 대출금리 등. 이뿐만 아니라 매일 쏟아지는 경제 관련 뉴스도 숫자가 기본이 된다.
세상을 숫자로 바라보는 수학적 사고를 하게 되면 △자산과 대출을 뺀 순자산은 무엇인지 △경제성장률 -1%가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숫자며, 그런 세상을 숫자로 바라보는 '수학적 사고'가 삶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런 수학적 사고에는 수학적 지식이 아니라 간단한 '산수'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 따르면 수학적 사고는 일을 할 때도 차이를 만들어 낸다. 프레젠테인션을 할 경우, '극대화', '효율적 방안' 같은 추상적 단어보다 '10% 인상' 같은 숫자를 활용한 표현은 훨씬 설득력을 높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수학이 삶에서 어떻게 무기가 되는지 깨달을 수 있다. 그러면 세상을 보는 수준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책은 센시오에서 펴냈으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